테누타 울리쎄 마쎄리 프리미티보

저명한 이탈리아 와인 평론가 '루카 마로니'에게 99점 만점을 받은 와인을 소개합니다. 테누타 울리쎄 마쎄리 프리미티보는 100% 프리미티보 품종으로 만든 레드 와인으로 탄탄한 구조감과 복합미를 자랑합니다.

테누타 울리쎄 마쎄리 프리미티보는 포도의 일부를 과숙 상태로 세심하게 수확해 15~20일 동안 침용합니다. 그리고 24~26도의 온도에서 발효 후 아메리칸 및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을 진행하죠.

보틀을 오픈하면, 야생 딸기, 블랙베리, 자두, 플로럴한 아로마가 화려하게 피어오릅니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느껴지는 타닌감은 적절한 산도와 균형감있게 어우러져 와인의 풍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이 와인은 검붉은 과일 풍미와 풍부한 미네랄리티 덕분에 소고기 스튜,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와 즐기면 환상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아브루쪼 지역은 유럽에서도 가장 자연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몬테풀치아노, 페코리노, 트레비아노 등 지역 토착 품종에 현대적인 와인 생산 기술을 결합해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이러한 아브루쪼 와인의 유행을 이끄는 와이너리 중 하나가 바로 '테누타 울리쎄'입니다.
 

테누타 울리쎄는 이탈리아 토착 품종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와인을 만들겠다는 철학 아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토질로 구성된 토양을 품종별로 선별하고 미세기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각 과정마다 과학적인 양조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는 테누타 울리쎄는 지역 명문 와이너리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