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지막 수량] 버팔로 트레이스 싱글 배럴 셀렉트 바이 데일리샷

버팔로 트레이스 싱글 배럴 셀렉트 프로그램은 '버팔로 트레이스'의 수십만 배럴 중 단 하나의 배럴(싱글 배럴)을 선택하여 진행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에는 미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버팔로 트레이스 로열티 프로그램은 마스터 디스틸러가 직접 맛보고 선택하여 캐스크당 약 180병 병입된 한정판 제품입니다. 특히 버팔로 트레이스에서 엄선한 원액을 데일리샷 MD와 에디터가 맛 본 후 선택한 배럴이라 더욱 특별한데요, 각자 섬세한 감각을 동원해 신중하게 경험한 후, 여러 캐스크의 원액을 담은 바이알 중 데일리샷 팀원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배럴(#399)을 선택했습니다. 

'버팔로 트레이스 싱글 배럴 셀렉트 바이 데일리샷'을 직접 시음했을 때 화사하면서 복합적인 풍미가 매력적이였습니다. 아메리칸 오크에서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바닐라 향과 옥수수의 달콤함, 라이의 스파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졌으며 깊은 맛과 섬세한 질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온순한 버팔로를 추격하는 데일리샷 셀렉트는 전 세계 216병 한정 출시되니,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행보에 동참하길 바랍니다. 

* Barrel : 14-H-14-I-6-01-339

* Entry Gallons : 53

* Entry Proof : 125

* Warehouse : I
* Floor : 6
* Rick : 01
* Date Selected : 2022년 1월 11일
* Date Bottled : 2023년 2월 23일
* Age : 8년 6개월
* Char Level : 4
* Stave Seasoning : 6개월
* Recipe : Rye Mash Bourbon
* Barrel Type : American Oak
* Cooperage : Independence Stave

고대 버팔로 자취를 따라 국경을 발견한 미국 개척자들의 야수성, 독립 정신을 기리며 만들어진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 '버팔로 트레이스'는 야생 버팔로 떼가 지나가는 길인 버팔로 트레이스(Buffalo Trace)를 따라가다가 강변에 정착해 증류소를 세웠다고 합니다.

버팔로 트레이스는 켄터키 강 유역에서 200년 이상 이어진 증류 방법으로 버번 위스키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와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10여 년간 7차례 세계 최고의 증류소로 지명되었으며, 국내외 유명 주류 시상식에서 500개 이상의 상을 받기도 했죠. 이렇듯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는 두 세기 동안 이어지는 장인의 노력과 열정으로 손꼽히는 증류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