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55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Food
완벽한 균형감과 화려한 풍미를 지닌 포트 와인
'로얄 오포르토 화이트 포트'는 매력적인 꽃향기와 과일 향을 자랑하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3~4년 동안의 오크 숙성을 통해 바닐라와 나무의 복합적인 풍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섬세한 오크 향은 말린 과일, 꿀, 메이플 시럽의 깊은 향과 조화를 이루어 완벽한 풍미를 만들어 냅니다.
이 와인의 풍미를 더 풍부하게 느끼고 싶다면 음용 온도를 10~12도로 맞추어 다채로운 향을 느끼며 음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와인 본연의 풍미를 충분히 즐긴 후에는 이를 활용하여 간단한 칵테일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로얄 오포르토 화이트 포트 1/3과 토닉워터 2/3를 섞은 후 얼음과 레몬을 첨가하면 손쉽게 맛있는 칵테일이 탄생합니다.
한편, 주정강화 와인은 와인에 브랜디나 주정을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를 높이는 과정을 거친 와인입니다. 따라서 일반 와인의 도수인 12~15도의 알코올 도수보다 더 높은 18~20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정강화 와인 중에서 포르투갈에서 생산된 것을 특별히 포트 와인이라고 부릅니다.
포르투갈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 레알 깜빠니아 벨라(Real Companhia Velha)
포르투갈에서 가장 유서 깊은 와이너리, 레알 깜빠니아 벨라(Real Companhia Velha)는 1756년 설립되어 26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2, 3세대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며 포르투갈 북부 도우로 밸리의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포도원에서 재배한 포도로 와인을 양조하고 있죠. 주로 포트와인과 도우로 와인의 생산에 힘을 쏟고 있으며 탄탄한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포트 와인은 크게 영(Young) 포트, 토니(Tawny) 포트, 그리고 빈티지(Special) 포트 3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영 포트에는 3년 정도 숙성한 루비색의 '루비 포트'가 속합니다. 토니 포트는 그런 루비 포트를 추가로 3년간 '산화 숙성'시킨 와인입니다. 작은 오크통에서 숙성하면 와인이 본래 지니고 있던 선홍색을 잃고 점차 엷은 호박색으로 색이 변하는데, 이 색을 바로 토니(Tawny) 컬러라고 부릅니다. 포트 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향과 풍미가 더욱 풍부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의 풍미와 커피, 초콜릿, 꿀 등의 복합적인 향이 어우러져 완숙미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