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 가브리엘센 그랑 샹파뉴 한복 No.2 리미티드 에디션
리뷰 23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우아하고 섬세한 꼬냑의 정점 '바쉐 가브리엘센 그랑 샹파뉴'
'바쉐 가브리엘센 그랑 샹파뉴 한복 No.2 리미티드 에디션'은 혜강 작가와의 콜라보로 제작된 두 번째 한정판 에디션입니다. 이 꼬냑은 최소 35년 이상 숙성된 그랑 샹파뉴 원액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꼬냑 지방에서도 1등급에 속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그랑 샹파뉴 꼬냑은 부드럽고 섬세한 꽃 향이 돋보이며 완성도 높은 맛을 자랑합니다.
1905년부터의 긴 역사를 가진 바쉐 가브리엘센의 노하우로 생산된 그랑 샹파뉴 꼬냑은 다채로운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화사한 꽃향기와 꿀, 캐러멜의 힌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고숙성의 꼬냑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말린 과일 맛이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한 아로마를 은은하게 받쳐줍니다. 다양한 향신료, 과일, 꽃, 오크의 균형잡힌 풍미는 섬세하면서도 긴 여운을 남깁니다.
한편, 고풍스러운 한복을 입고 온화한 미소를 띤 여인이 그려진 라벨은 따뜻하고 포근한 색상으로 전통적인 일러스트를 제작하는 '혜강 작가'의 작품입니다. 진중하면서도 화사한 맛을 띄는 꼬냑과 우아한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에디션은 500병 한정 생산되어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닙니다.
대담함, 정통성, 노하우 바쉐 가브리엘센
바쉐 가브리엘센(Bache Gabrielsen)은 젊고 야심 찬 토마스 바쉐 가브리엘센이 샤랑트 지역에 정착하여 설립한 꼬냑 증류소로, 자신의 이름을 딴 꼬냑 하우스로 명성을 떨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바쉐 가브리엘센은 1905년부터 현재까지 4세대에 걸쳐 꼬냑을 생산해오고 있는 가족 경영 증류소이며 대담함, 정통성, 노하우를 주요 정신으로 여기며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시는 이에게 기쁨과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숙성 꼬냑, 프라이빗 꼬냑, 친환경 유기농 꼬냑 등을 출시한 바쉐 가브리엘센은 이에 그치지 않고 늘 생기있고 활기찬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