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사이드 2011 11년 프라이빗 에디션 바이 더 몰트샵 No.11

국내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전문샵을 표방하는 <더 몰트샵>에서 직접 선택한 프라이빗 캐스크 에디션을 소개합니다. 

'번사이드 2011 11년 프라이빗 에디션 바이 더 몰트샵 No.11'은 2011년에 증류한 원액을 버번 배럴에 숙성, 2022년에 담은 제품입니다. 잔에 따르면 진한 꽃향기와 바닐라 향, 마시는 순간 퍼지는 과일의 상큼함, 균형 잡힌 꿀의 달콤함이 입 안을 꽉 채워 긴 여운을 느끼게 합니다. 

한편 고급스러운 케이스에는 미국 신진 작가 페이든 프리먼(Peyton Freiman)의 작품이 감싸고 있습니다. 페이든 프리먼은 미술을 배운적 없으나 스스로 그리는 법을 터득한 아티스트입니다.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라벨로 인해 소장가치를 더합니다. 

* Cask Type : Bourbon Barrel
* Date Distilled : 2011년
* Date Bottled : 2022년
* Limited Release : 400 Bottles

번사이드(Burnside)란 발베니 위스키 99%에 글렌피딕 위스키 1%를 섞은 티스푼 위스키입니다. 서로 다른 두 증류소의 위스키를 섞으면서 한 증류소 위스키가 지나치게 적은 경우 '티스푼(Tea spoon) 위스키'라고 부릅니다. 티스푼 한 숟갈만큼 적은 양의 위스키를 섞었다는 뜻이며, 싱글몰트가 아닌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 출시됩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고도수의 발베니 원액으로 희소 가치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