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디스틸러리 클래식 셀렉션 토위모어

1897년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설립된 '토위모어 증류소'는 위스키 산업이 가장 흥행했던 시기에 시작하여 가장 힘든 시기를 동시에 겪었습니다. 뛰어난 퓨어 몰트 위스키의 명성을 약 30여 년간 이어갔지만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용수공급의 어려움으로 1931년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로스트 디스틸러리 클래식 셀렉션 토위모어'는, 전설적인 토위모어 증류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위스키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100%를 블렌딩하여 세컨드 필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되었으며, 43% 도수에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비냉각 여과 방식으로 생산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스페이사이드의 위스키를 경험해 보세요.

지난 100년 동안 100여 개에 가까운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증류소들이 폐쇄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유서 깊은 증류소의 브랜드들을 들어보지 못했거나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로스트 디스틸러리'는 독립 병입 회사로써 사라져가는 브랜드와 위스키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브랜드 본연의 특성을 유지한 위스키들의 재해석, '로스트 디스틸러리'는 역사적 자료들의 분석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위스키의 황금기를 부활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