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취소 수량] 알레산드로 리베토 바르바레스코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에서 네비올로 품종으로 생산된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는 독특한 맛과 풍미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이 두 와인은 서로 비슷한 지역의 마을에서 생산되고 같은 품종으로 만들어져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바롤로는 강력하고 단단한 맛이 돋보이고, 바르바레스코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향이 더 인상적이죠. 이러한 이유로 바롤로는 '왕의 와인'으로, 바르바레스코는 '여왕의 와인'으로 불리게 됩니다.

'알레산드로 리베토 바르바레스코'는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알바 지역에서 재배된 네비올로 품종 100% 바르바레스코입니다. 이 와인은 숙성 기간이 짧을 땐 타닌이 강하지만 긴 숙성 기간을 거치고 나면 타닌은 줄어들고 무화과, 감초, 가죽, 버섯과 같은 복합적인 아로마가 풍부하게 피어납니다. 이어서 여성스럽고 성숙한 바디에서 오는 체리, 장미 꽃, 은은한 타닌은 우아하고 부드러운 피니시와 만나 길고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이 와인은 브리나 까망베르 같은 연성 치즈와 잘 어울리며 소고기나 돼지고기 수육, 샤브샤브와 곁들여도 좋습니다. 와인을 마시기 두시간 전에 뚜껑을 열어두면 활짝 열린 아로마를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알레산드로 리베토(Alessandro Rivetto)는 할아버지 에르콜레(Ercole)가 포도밭과 와인 숙성 창고를 보여준 순간부터 와인에 대한 열정을 품게 되었습니다.

2012년, 리베토는 어릴 적부터 꿈꾸던 와인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오랜 친구들과 함께 와인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사업 파트너 알레산드로 보넬리(Alessandro Bonelli)는 와인 생산의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마우로 아드리아노(Mauro Adriano)는 세일즈 업무를 담당합니다.

알레산드로 리베토 와이너리는 피에몬테주의 세라룬가 달바(Serralunga d'Alba), 알바(Alba), 크레몰리노(Cremolino), 라모라(La Morra)에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세라룬가 달바의 포도밭에서 자란 네비올로 품종 포도로 '와인의 왕' 바롤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알바의 포도밭에서는 바르바레스코와 모스카토 다스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크레몰리노 지역과 라모라 지역에서도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제공합니다. 

이들은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와이너리를 경영합니다. 화학적인 생산 방식을 지양하고 자연스럽게 시간과 계절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