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WINE WEEK] 글렌알라키 8년 스코티쉬 버진 오크 피니시
리뷰 6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버진 오크 시리즈 중 하나인 '글렌알라키 8년 스코티쉬 버진 오크 피니시'는 스코틀랜드 졸참나무(Scottish Sessile Oak)로 만들어진 오크에서 추가 숙성을 거친 보기 드문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스코틀랜드 졸참나무로 캐스크를 제작하기까지 전 과정의 난이도가 너무 높고, 많은 비용이 투입되어 위스키 숙성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이죠.
약 36개월 정도 자연 건조시킨 나무를 미디엄 단계의 토스팅과 차링 작업 후 글렌알라키만의 배럴이 제작됩니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피니시 처리된 희소한 '글렌알라키 8년 스코티쉬 버진 오크 피니시'는 냉각 여과 없이 48%의 도수로 병입되었습니다. 보기 드문 이 위스키는 고급스러운 향과 과일의 강한 풍미 그리고 부드러운 피니시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업계 거장 '빌리 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을 당시, 이 증류소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오래된 위스키 원액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 워커는 이 원액들을 토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활약과 더불어 명성이 높아진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