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드루앵 뽐므 프리즈니에

'크리스찬 드루앵 뽐므 프리즈니에'는 병 안에 사과가 들어있는 독특한 비주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입니다.

매년 봄, 과수원에 작은 사과가 열리면 10,000~ 20,000개의 카라페(Carafe, 유리병)안에 사과를 넣어 고정합니다. 이후 사과는 유리병 안에서 자라며, 사과가 충분히 익으면 사과와 유리병을 나무에서 함께 분리합니다.

잘 익은 사과가 들어있는 병은 깨끗이 씻은 후 깔바도스로 채워서 숙성합니다. 까다롭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과정에서 신선한 사과의 과실향은 온전히 깔바도스 원액에 배어 나와 깊은 사과 풍미를 지닌 깔바도스로 탄생합니다. 특히 매달린 카라페 중 가장 과실 향이 뛰어난 사과만 엄선하기 때문에 평균 40%만이 판매됩니다.

'크리스찬 드루앵 뽐므 프리즈니에'는 사과 본연의 풋풋한 풍미와 오크통에 숙성된 깔바도스의 원숙미가 합쳐져 복합적이고 섬세한 맛을 자랑합니다. 바닐라, 꿀, 캐러멜의 노트와 진한 사과의 향이 조화롭게 느껴지며 부드럽고 우디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크리스찬 드루앵은 프랑스에서 존경받는 깔바도스 양조장 중 하나입니다. 창립자 크리스찬 드루앵(Christian Drouin)은 1960년, 농장에 사과나무를 심으며 최고의 깔바도스를 생산하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아들은 조금씩 그 꿈을 실현해왔고, 손자인 기욤 드루앵(Guillaume Drouin)이 가업을 물려받으면서 세계적인 깔바도스 양조장으로 거듭났습니다.

크리스찬 드루앵은 완벽한 깔바도스를 만들기 위해 사과의 품종 선택부터 재배, 압착, 발효, 증류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섬세한 블렌딩 기술과 레시피로 매력적인 깔바도스를 제공하죠. 따라서 고품질의 깔바도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크리스찬 드루앵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