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루(구형) 700ml

조니워커의 6대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가 탄생시킨 '조니워커 블루'는 2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온 독자적인 블렌딩 기술의 결정체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도 가장 진귀한 위스키 원액을 엄선하여 만드는, 이른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걸작'이라 불리죠.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숙성중인 1000만 캐스크 중에서, 1만 캐스크 당 하나의 확률로 캐스크를 선별해 사용하며 제품마다 고유의 일련번호를 표시합니다. 이러한 희소성까지 겸비한 조니워커 블루는 독특한 풍미와 더불어 아주 특별한 날을 위한 위스키로 탁월한 존재감을 자랑하게 되었죠.

조니워커 블루를 마시기 전에 얼음 물 한 모금으로 미각을 정돈한 후, 니트(Neat)로 즐기는 것을 권장합니다. 조니워커 블루만의 깊고, 강렬하며, 풍성한 풍미를 천천히 깊게 음미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1820년, 존 워커(John Walker)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은 후 생계를 위해 킬마녹 마을에서 식료품 가게를 차립니다. 당시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품질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했고, 언제나 좋은 맛을 유지하는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싱글몰트 위스키를 차(tea)처럼 블렌딩하여 새로운 위스키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그의 위스키는 식료품점의 시그니처 상품이 되었죠. 몇년 후, 위스키 레이블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조니워커 브랜드가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