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북 샤르도네

싱그러운 열대 과일 풍미와 바닐라 노트, 여기에 크리미한 질감까지. 샤르도네 품종의 환상적인 복합미를 맛보고 싶은 와인 애호가에게 '매치북 샤르도네'를 추천합니다. 이 와인 한잔이면 캘리포니아의 환상적인 기후에서 자라난 샤르도네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매치북 샤르도네는 수확된 고품질 샤르도네를 75%는 오크에 숙성, 25%는 스틸 숙성한 뒤 섬세하게 블렌딩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신선한 포도의 과즙미와 오크의 은은한 향기를 어느하나 과하지 않게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와인을 잔에 따르면 살구, 꿀, 버터, 토스트의 향이 짙게 올라오고, 입에 머금으면 잘 익은 과일과 구운 떡갈나무의 노트가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와인을 마신 후에도 신선한 멜론과 사과 풍미가 바닐라 풍미와 어우러져 산뜻한 피니시를 선사합니다. 절묘한 균형감 덕분에 깔끔하게 끓인 조개 전골이나, 해산물 요리, 샐러드에 두루두루 곁들이기 좋습니다. 

[수상 내역]

2017 Wine Spectator 86 points
2018 Wine Enthusiast 87 points
2019 Wine Enthusiast 90 points

2020 Wine & Spirits Magazine 86 points

2021 Wine Enthusiast 87 points

2022 Wine Enthusiast 90 points

매치북 와이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더니건 힐즈에 위치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입니다. 더니건 힐즈는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 나파 밸리와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풍부한 아로마를 지닌 고품질 포도가 수확되는 지역이죠. 

1850년대에 뛰어난 농지를 찾아 퀘벡시에서 이주한 Giguierre 패밀리는 이 지역의 떼루아*를 보고 이곳의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발빠른 추진력으로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더니건 힐즈의 바위가 많은 토양과 지중해성 기후는 포도에 이상적인 재배 조건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서쪽으로 길게 솟아 있는 언덕에서는 밤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포도밭의 기온을 낮추었죠. 이들은 쨍쨍한 햇볕이 비추는 낮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의 극명한 기온차 덕분에 싱그러운 산미를 지닌 포도를 재배할 수 있었습니다. 

양질의 포도로 와인을 생산하는 매치북 와이너리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공급합니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전 세계의 와인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떼루아(Terroir): 와인이 만들어지는 모든 환경. 포도가 자라는 토양과 기후 조건, 자연 조건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