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조금 흐릿한 주황색+흰색의 풍성한 거품 향: 화사함, 코리앤더 같은 향신료, 청사과나 배같은 은은한 과실 질감: 탄산이 많아 가벼우면서도 드링커블한 질감 맛: 화사함과 향신료가 확 퍼지다 말끔하게 끝남

벨기에의 노동주 세종은 처음이라 고탄산이 기대됩니다. 벨기에의 트라피스트 보다는 향과 맛이 연하지만 탄산은 더 높아요. 트라피스트를 좋아하는데 살짝 무거워 부담스럽다면 세종 듀퐁이 대안이 될것 같아요. 가볍에 여름에 마시기 좋네요.

만원 초반 가격에 세종듀퐁을 살 수 있다? 쟁여야 한다,, 세 병 산 게 후회없었어요.

주기적으로 마셔줘야 하는 술.. 내가 아껴 듀퐁아 ~~~

생각보다 너무 맛있네요. 감귤색 골드 색상에 풍부한 거품이 있어요. 플로랄하고 시트러스한 향기가 좋고 탄산이 많아서 청량합니다. 감귤같은 상큼함과 쌉쌀한 맛이 좋은 에일입니다. 드라이해서 기름진 음식이랑 잘 어울리네요 잔에 보면 부유물이 있는데 효모라고 하네요

그냥 맥주마셔도 좋군요

에일과 바이젠(또는 벨지안 위트)의 중간정도 캐릭터인것같아요 향은 효모의 향신료, 홉의 허브향이 주인데 맛은 에일의 탄산감과 청량함, 쌉쌀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매우 만족스러워요

잘먹을게요! >먹고옴 상큼하고 깔끔한 맛에 되게 부드러운 목넘김이라 가볍게 마시기 넘 좋아요 진짜 최고 커보이는데 한병 다먹...어디갔니..?

후기가 조아서 구매해봣습니당 ㅎㅎㅎㅎ

농주라 해서 텁텁할줄 알았는데 엄청 상큼한 맛이네요! 데일리 맥주해도 될만큼 부담없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