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소주 25

'백제 소주 25'는 과거 동아시아 문화 교류를 이끌었던 아름다운 백제 문화를 닮은 술을 만들자는 취지로 탄생한 증류식 소주입니다. 부안의 쌀로 빚은 밑술을 위스키 제조용 독일제 증류기로 두 차례 증류하며, 숙성 전용 옹기에서 8개월간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됩니다. 상압증류 방식을 이용해 짙은 꽃향기와 같은 고유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옹기 숙성 덕에 잡맛이 없고 깔끔한 여운을 자랑합니다.

백제 소주를 만든 내변산양조장은 우리술을 현대화하고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부안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나오는 재료로 술을 빚으며, 막걸리, 와인, 증류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연구, 개발하며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는 양조장입니다. 최고의 재료와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정성을 다하는 제조 과정 덕에 뛰어난 품질로 애호가들에게 호평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