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시옹 프랑세즈 까스탄 2017

<라 메종 드 위스키>의 '베르시옹 프랑세즈 컬렉션'은 프랑스의 스피릿으로만 구성된 라 메종 드 위스키의 독립 병입 브랜드입니다. 위스키 애호가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지거나 혹은 상당한 호감을 표시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죠.

베르시옹 프랑세즈 컬렉션의 '베르시옹 프랑세즈 까스탄 2017'은 프랑스 남부의 까스탄 증류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까스탄 증류소는 진정한 떼루아를 담기 위해 증류소의 보리와 인근 와이너리에서 공급 받은 와인 캐스크를 사용하여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피트로 건조한 몰트를 증류하고, 캐스크에 원액을 넣기 전 물로 희석한 뒤 특별한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드라이한 가이약 화이트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되었으며, 가볍고 시트러스하며 화사한 과일과 꽃의 향기에 살짝 느껴지는 스모키함이 매력입니다.

한편 베르시옹 프랑세즈 컬렉션에 속한 제품들은 스피릿에 있어서 오랜 역사와 상당한 전문성에 다양성까지 갖춘 프랑스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위스키, 아르마냑, 스피릿 캐스크들을 대상으로 하며, 라 메종 드 위스키에서 선별하고 병입합니다.

1956년 설립된 '라 메종 드 위스키(La Maison Du Whisky, 이하 LMDW)'는 희귀한 위스키의 수입과 유통에 있어 선두주자이자 고급 위스키 시장의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스피릿 소매, 도매, 유통, 수입, 수출까지 모두 담당하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프랑스 회사입니다.

LMDW는 5개 대륙에 걸쳐 총 50개에 달하는 유통 및 제조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50개 브랜드 총 2,500개 이상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4개의 부띠크를 운영중이며(프랑스 파리 2곳, 프랑스령 레 위니옹 섬 1곳, 싱가포르 1곳)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도 상당히 유명합니다.

LMDW는 독자적인 병입 브랜드를 보유, 우수한 퀄리티의 캐스크를 엄선하며 감각적인 라벨과 보틀로 남다른 품질 에 특별함을 더하는데 힘씁니다. 또한 다양한 향미와 폭넓은 미각 프로파일을 가진 독특한 제품들을 출시하는데도 집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