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카시 2022 에디션 스몰 배치

프랑스 위스키의 끊임없는 도전, '닌카치 2022 에디션 스몰 배치'를 소개합니다. 닌카치 증류소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Alban Perret는 말린 과일과 꽃향기를 가진 마르산느 와인에 주목했습니다. '닌카시 2022 에디션 스몰 배치'는 바로 이 마르산느 와인 캐스크에서 3년 10개월간 숙성한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프랑스산 맥아로 만든 스피릿을 프렌치 와인 오크에서 숙성시켜 기존의 위스키들과는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코코아, 자두 등 진하고 달콤한 풍미와 쿰쿰한 버섯, 향신료 등의 향이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프랑스의 양조장 겸 증류소인 닌카치는 1997년 리옹에서 탄생했습니다. 개성있는 맥주를 주로 만들던 닌카치는 스코틀랜드에서 증류 기술을 배운 Alban Perret을 영입하며 위스키 제조에도 뛰어들었는데요. 기존에 맥주를 만들면서 쌓은 양조와 배럴 에이징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위스키 증류소답지 않은 탄탄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프랑스의 떼루아를 가진 와인 배럴을 활용한 위스키를 꾸준히 실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