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샷 단독] 쿠로네코 준마이 긴죠

치요고토부키 주조에서 생산한 고품질 사케를 아름다운 실루엣의 고양이 모양 도자기 술병에 담았습니다. '쿠로네코 준마이 긴죠'는 준마이 긴죠 특유의 깊고 우아한 향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칠맛이 인상적입니다.

모던하고 시크한 검정색에 금색 리본이 포인트인 고양이 모양 도자기 덕분에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시로네코 준마이(흰색 고양이 도자기)와 나란히 세워두면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멋진 장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쿠로네코 준마이 긴죠는 매년 1,200병 한정생산되며 국내에는 극소량만 출시되는 한정판 사케입니다.

일본 야마가타현에 위치한 치요고토부키(Chiyokotobuki)는 일본의 대표적인 양조장 중 하나로 1879년에 설립됐습니다. 이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사케는 100% 일본산 쌀과 해당 지역의 철분 함량이 높은 물로 만들어지며 깊고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유명합니다. 

치요고토부키 양조장이 위치한 야마가타 지역은 해발 1,980미터의 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높은 산 위의 눈이 녹아 근처의 강으로 흘러 들어 농사에 필요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 비옥한 땅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해당지역은 분지로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고, 계절의 변화가 확연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사케의 주재료인 쌀의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