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시 싱글몰트 6년

맥카시 싱글몰트 위스키는 오랜 전통과 오리건주의 독창성이 결합된 위스키입니다. 클리어 크릭 증류소의 창립자 스티브 맥카시는, 아일랜드 여행 후 자신만의 싱글몰트를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는 이를 성공적으로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 싱글몰트 위스키가 탄생하는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오리건의 개척 정신을 이어받은 스티브는 스코틀랜드산 피트 몰트 보리를 사용해 위스키를 만들었습니다. 단일 증류 후 최소 3년 동안 오리곤 오크를 사용해 숙성하고, 비냉각 여과* 방식을 채택해 병입했습니다. 그 결과, 강렬한 피트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지닌 위스키가 탄생했습니다. 처음에는 3년 숙성 제품이 유일한 선택지였지만, 팬들의 요구에 따라 '맥카시 싱글몰트 6년'이 출시됐습니다.

'맥카시 싱글몰트 6년'은 스모크 향이 강하면서도 구운 설탕과 말린 과일의 풍미가 느껴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구운 설탕의 풍미는 시나몬과 스파이스의 터치와 함께 입안에 오래 남아 흑설탕의 여운을 남깁니다. '맥카시 싱글몰트 6년'은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보상하는 위스키입니다.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위스키 원액을 필터링하지 않아 맛과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법

1985년에 설립된 클리어 크릭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증류소들과 견줄 수 있는 증류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기술력과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하는 클리어 크릭 증류소는 미국 최초의 크래프트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과일 베이스 리큐어와 맥카시 싱글몰트 위스키가 클리어 크릭 증류소의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