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오가닉 도스 레포사도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통에서 6개월 숙성하여, '레포사도'로 분류되는 '123 오가닉 도스 레포사도'는 밝은 내추럴 골드 컬러와 약간의 우드 힌트를 담았습니다. 코에서는 진한 구운 아가베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바로 민트와 아니스 같은 향신료로 이어지죠.

입 안에서는 생동감 넘치면서도 균형 잡힌 풍미가 솔티드 캐러멜, 크림 브륄레, 토피 노트로 펼쳐집니다. '123 오가닉 도스 레포사도'는 123 오가닉 라인업 세 가지 중 가장 복합적인 풍미를 지녔다고 평가받습니다.

007 영화에 나온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하죠. 감미로운 데킬라 칵테일 '팔로마'를 만나보세요.

재료

• 123 오가닉 도스 레포사도 60ml
• 엘더플라워 리큐르 22ml
• 자몽 주스 22ml
• 라임 주스 22ml
• 아가베 시럽 22ml

모든 재료를 얼음과 함께 넣고 섞은 뒤 얼음을 가득 채운 톨 글래스 위로 걸러서 따릅니다. 자몽 휠로 가니쉬해주세요.

다양한 칵테일의 기주로 쓰이며, 단독으로 음미하여 마시기에도 좋은 경쾌한 스피릿 데킬라.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해외만큼 다양한 데킬라가 없죠. 이 때문에 아쉬우셨던 분들, 새롭고 멋진 데킬라에 목마르셨던 분들께 123 오가닉 데킬라를 소개합니다.

데킬라에 오가닉이라니,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이 데킬라는 고품질에 대한 집착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까지 담아, 최고의 데킬라를 만들고 싶었던 창립자 데이빗 라반디(David Ravandi)의 열정과 헌신으로 탄생한 스피릿이랍니다. 123 오가닉 데킬라는 100% 품질 좋은 블루아가베로 만들어 복합적인 풍미와 섬세한 플로럴 아로마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USDA)와 유럽연합(EU)가 인증한 유기농 땅에서 데킬라의 원료인 '아가베'를 기르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123 오가닉 데킬라는 지역 장인들과 창립자의 세심한 손길로 모든 단계를 거쳤습니다. 보틀 역시 핸드 블로잉(hand-blowing) 방식으로 만든 지속 가능한 유리병이며, 라벨은 재생 용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여 멕시코의 유산을 묘사했습니다.

123 오가닉 데킬라는 특히나, 강렬한 붉은 빛 숫자를 앞세워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데요.

1, 2, 3에 엮인 추억이 있으신가요?

이 데킬라들과 의미 있는 축배를 들어보세요.

Sal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