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데킬라 블랑코

123 데킬라 블랑코는 멕시코 할리스코 고지대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블루 아가베만을 원료로 사용하는 데킬라입니다. '123 데킬라' 시리즈의 시작이자, 가장 본연의 아가베 맛을 느낄 수 있는 블랑코(숙성 전 데킬라) 타입으로, 오크 숙성을 거치지 않아 순수한 날 것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테이스팅 노트에서는 풀잎, 라임, 미네랄, 페퍼의 생생한 향이 뚜렷하며, 첫 입에서는 가볍고 드라이한 질감이 느껴지고, 이어지는 마무리는 깔끔하고 길게 이어집니다. 인공 향료나 첨가물 없이, 아가베 고유의 풍미와 텍스처를 살려낸 것이 특징입니다.

이 데킬라는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지만 마가리타, 팔로마 등 칵테일 베이스로도 이상적입니다. 데킬라 본연의 맛이 궁금하다면 123 데킬라 블랑코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123 데킬라 블랑코로, 네그로니 트위스트 칵테일 '로지타'

재료

• 123 데킬라 블랑코 60ml
• 스윗 버무스 60ml
• 캄파리 60ml

온더락 글래스에 큰 얼음과 세 가지 재료를 넣고 스터한 뒤, 레몬 껍질을 비틀어 향을 입히면 끝입니다.

123 데킬라는 멕시코 할리스코 고지대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명은 각각의 라벨에 붙은 숫자처럼 단순하지만, 그 안에는 수작업과 정성, 그리고 풍미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담겨 있습니다. 창립자 데이비드 라빈(David Ravandi)은 예술성과 전통을 동시에 중시하며, 데킬라를 단순한 술이 아닌 하나의 경험으로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외관부터 병 디자인, 그리고 데킬라의 향과 여운에 이르기까지 디테일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표 제품의 라벨은 숫자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숫자는 숙성 단계를 뜻합니다. 데킬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경험 많은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데킬라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