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롤리 아데니슬 2022 에디션

위스키의 성지, 아일라 섬에서는 위스키를 숙성할 때 오랫동안 바닷바람을 맞아 바다의 기운을 담은 위스키가 만들어집니다. '사마롤리 아데니슬 2022 에디션'은 아일라 위스키 특유의 피트함과 바다 내음 가지고 있는 쿨일라와 주라 증류소의 싱글몰트 원액을 블렌딩하여 만들어집니다. 

'사마롤리 아데니슬 2022 에디션'은 마치 여름날, 마당에서 노는 아이들처럼 재잘거리는 목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려 퍼지는 것 같다고 합니다. 향을 맡으면 따뜻한 빵과 블루 치즈가 느껴지는데요. 고숙성 원액이 아님에도 긴 여운을 자아내며 오레가노와 참깨, 발사믹 풍미가 어우러집니다. 마지막으로는 피트와 몰트 풍미가 느껴지지요. 전 세계 1,213병 한정 생산된 '사마롤리 아데니슬 2022 에디션'과 함께 아일라 섬으로 여행을 떠나보아요.

위스키, 그리고 싱글몰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언젠가 한 번은 들어봐야 할 바로 그 이름, '사마롤리'입니다. 

실바노 사마롤리(Silvano Samaroli)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몰트 수집가이자 독립병입자입니다. 그는 1969년부터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을 고집하여 독립 병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의 브랜드는 불과 50여 년의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맥캘란에 필적하는 명성을 가진 하나의 독립병입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레어, 전설, 아름다움의 동의어로 불리며 사마롤리가 선택한 위스키는 대부분의 콜렉터들이 선호하는 위스키가 되었죠.

사마롤리, 그의 이름을 걸고 만든 전설적인 사마롤리 에디션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