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구형) 리뷰
Item: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구형)
Rating: 5
Author: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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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 쿼터 캐스크(구형)

와인주막차차 명동점

정말 병원에 불지르면 이런 향이 날 것 같습니다.

불탄 병원...거기서 가져온 타고남은 재를 물에타면 요런맛!

피트를 정말 좋아한다 하면 추천드립니다.
피트가 좋지만 너무 피트향만 나는건 싫으시다면 보모어입니다.

왠지 이녀석 2주정도 에어링 후에 마시면 더 맛있는 놈이 될 것 같습니다.

뭔 Love or Hate냐 ㅋㅋㅋ 러브앤 헤으응이지 ㅋㅋ

라프로익 위스키는 피트 위스키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트는 일종의 퇴적물질인데요, 이 피트를 태우면 독특한 훈연향이 나오게 됩니다. 이 피트 향을 입힌 위스키를 피트 위스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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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라프로익 쿼터 캐스크&#39;는 이 피트 위스키를 숙성 마지막 7달 동안 1/4 크기의 캐스크에 숙성한 제품입니다. 작은 캐스크에 숙성을 진행하면서 캐스크와의 접촉이 많아져, 더 강한 오크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Dailyshot's Comment

아일라 지역의 증류소로는 유일하게 왕실 조달 허가증(Royal Warrant)을 수여 받은 증류소. &#39;드넓은 만의 아름다운 습지&#39;라는 이름을 지닌 라프로익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방에서 20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위스키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웃한 증류소인 아드벡, 라가불린 증류소와 함께 개성이 강한 아일라 위스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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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은 그중에서도 파워풀하고 터프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일라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도 피트한 향과 함께 바다 향이 치고 들어 오는데, 그 향이 은은하게 퍼지기보다 마치 지뢰가 터지듯 입 안에서 폭발하듯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39;Love or Hate, There is no in Between&#39;이라는 라프로익 광고 문구가 대변하듯이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위스키입니다.

Love or Hate, There is no in Between

위스키, 와인 및 세계 주류 판매점.

2025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라프로익 쿼터 캐스크(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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