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500ml 2병) 리뷰
Item: 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500ml 2병)
Rating: 5
Author: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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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500ml 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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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옥설렁탕 파주점

와~~ 반신반의 했지만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구입했는대
너무 맛있네요~~ 이거 몃병 더 살껄 후회합니다.
이게 독하다고 댓글 달으신 분 진짜 드셔보시고
댓글 달으신건지???  부드럽습니다. 너무너무 부드럽습니다.
위스키만 20년 먹은 사람입니다. 
장점 : 부드럽고 너무 맛있다.
단점 : 너무 부드러워서 꿀꺽꿀꺽 잘 넘어간다.

솔직히 기대 안 하고 깠습니다. 단지 힙 플라스크가 이뻐서 샀는데 맛은 평타만 쳐도 좋단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코에 스치는 과실향에 깜짝 놀랐습니다. 서양배 향이라고 하던가? 내가 매일같이 노래부르던 글랜피딕12년의 청사과향이 훅 나서 이 가격에 이 향이라니 사기 아니냐 하고 입에 한입 넣고 다시 맡으려니 알콜부즈만 남고 과실향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제까지 맡은게 거짓말 같아 계속 찾아 흔들고 불고 다시 맡아 봤지만 알콜부즈 속에 살풋 느껴지지만 나오지 않는게 내가 잘못 맡은건가? 싶어 한방울 손에 찍어 문질러 보니 우디 수준이 아닌 목재 냄새가 났습니다. 이제껏 먹었던 위스키들은 꿀 아니면 곡물향과 함께 나무냄새가 났는데 이건 그냥 목재냄새가 났습니다. 물 한두방울 넣으면 좀 올라오려나 했는데 큰 변화가 없어 한입 털어 넣고 다시 한잔 따르니 또 살풋 과실향이 나는데 그냥 모든걸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찾는게 아니라 오길 바라면서 한잔 두잔 데일리로 기울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콜 부즈가 없는건 아닌데 먹기 힘든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뭐랄까...난 술이다! 하는 맛인데 증류식 소주와 비싼 사케에 나는 효모 특유의 냄새가 빠진 것 같달까? 아니 데일리 위스키로 조니블랙 혹은 블랙보틀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아일라 특유의 향이나 스모키함이 거북시럽다 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이라면 블랜디드 일텐데 알콜부즈 때문에 향이 단조롭다 느껴졌습니다.
맛은 일단 깔끔합니다. 버번 처럼 빡 오는 달달함은 없는데 적당히 달달허고 우디한데 그 맛이 오래도록 빡 하고 남기보단 생각보다 선선히 지나갑니다. 굳이 안주가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가볍고 후레쉬 한데 우디한 향과 입안에 감도는 미묘한 스파이시함이 거북스럽다 느끼기 전에 입에 자연스레 나오는 타액만으로도 가라앉습니다. 어디서나 어울리고 가성비 좋을 위스키. 이미지 때문에 선물론 못 줄지라도 앞으로도 종종 먹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추천할만 하다 봅니다.

패스포트는 1984년 대한민국 최초 특급 스카치 위스키로 출시된 시바스 브라더스의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1994년에는 국내 시장 점유율 49.3%라는 경이로운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전설을 써 내려간 위스키죠. 패스포트 출시 이전에는 위스키 원액 30%에 주정 70%를 섞어 만든 유사 위스키들만 있었지만, 패스포트는 국내 최초로 위스키 원액 100%를 사용함으로써 국내 특급 위스키의 역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새롭게 리뉴얼 된 패스포트는 거친 풍미를 배제한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피니시를 자랑하며, 온더락은 물론 다양한 칵테일 베이스로 인기 있는 위스키입니다. 전설의 레전드, 패스포트 브랜드 정신을 계승하면서 뉴트로 문화의 선봉에 있는 패스포트, 가성비 있는 고품질 위스키를 전용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로 즐기세요!

대한민국 최초 특급 스카치 위스키, 패스포트

패스포트는 시바스 브라더스의 아이코닉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1965년 마스터 블렌더인 지미 랭(Jimmy Lang)에 의해 처음으로 출시된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시바스 리갈의 핵심 원액으로 사용되는 스페이사이드 글렌 키스(Glen Keith)증류소의 시그니처 위스키 숙성 원액을 사용하여 만들어지고 있죠. 브라질, 멕시코 등지에서 큰 사랑을 받는 위스키이기도 하며 특히 영국 현지에서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와 비슷한 퀄리티의 위스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시바스 브라더스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캠핑에서 가볍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플라스크는 아마도 캠퍼들의 필수 아이템일 것입니다. '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는 캠핑이나 바베큐를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나온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 플라스크와 술! 이번 '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에는 패스포트 500ml 2병과 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1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캠핑 갈 때 들고 가면 모두에게 환영받을, '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입니다.

2025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500ml 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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