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프랑소와 페이로 헤리티지 로트 60 리뷰
Item: 프랑소와 페이로 헤리티지 로트 60
Rating: 5
Author: 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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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소와 페이로 헤리티지 로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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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래빗

가격이 살짝 높게 출시된 경향이 있지만
향과 맛, 피니쉬에서는 흠잡을때 없는 꼬냑이죠.

&#39;프랑소와 페이로 헤리티지 로트 60&#39;은 1960년 증류한 60년 숙성 꼬냑임과 동시에 브룻 두 풋(Brut De Fut)으로 병입된 위스키입니다. 즉, 위스키로 치면 물을 더하지 않은 CS와 같은 꼬냑이죠. 60년 숙성과 물을 더하지 않은 꼬냑이라는 특징만으로도 &#39;프랑소와 페이로 헤리티지 로트 60&#39;을 구매할 이유는 충분하지 않은가요?&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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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프랑소와 페이로 헤리티지 로트 60&#39;은 말린 과일과 향신료, 견과류의 풍미와 란시오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복합적이고 세련된 질감을 자아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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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39;프랑소와 페이로&#39;는 꼬냑 지역에서도 품질 좋은 포도가 자라기로 유명한 그랑 샹파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양성 기후와 석회암 기반의 백악질 토양은 &#39;프랑소와 페이로 헤리티지 로트 60&#39;에 범접할 수 없는 우아함을 부여합니다. 특히 소량 제작되어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꼬냑이기에 마셔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60년 숙성의  브룻 두 풋(Brut De Fut) 꼬냑

프랑소와 페이로는 살충제와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농업(agriculture raisonn&eacute;e) 기술을 사용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라벨의 갈매기에서 알 수 있다시피 생태와 환경까지 고려하는 그들의 정신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죠. 
 
프랑소와 페이로는 가족이 운영하는 양조장으로 1893년 포도주 양조장으로 문을 연 이후 1956년부터 꼬냑을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7헥타르 규모의 농장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25헥타르까지 규모가 커졌고, 그곳에서 위니 블랑, 콜롬바드 등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흙과 포도주에 대한 그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39;프랑소와 페이로&#39;는 단순히 꼬냑을 마시는 것을 넘어 그들이 만드는 가치에 동참한다는 느낌까지 들게합니다.

지속 가능한 기술, 'Agriculture raisonn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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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소와 페이로 헤리티지 로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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