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벤로막 9년 싱글 캐스크 데일리샷 에디션 리뷰
Item: 벤로막 9년 싱글 캐스크 데일리샷 에디션
Rating: 5
Author: 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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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로막 9년 싱글 캐스크 데일리샷 에디션

리커하우스

약한 피트 오반 하팍보다는 강하고 탈리스커보다는 약합니다.

첫뚜따 하면 특색없는 저숙성 피트 위스키 느낌이고 알콜 타격감이 매우 강했습니다

시간 좀 지나니 피트 약해지고 상쾌한 레몬 같은 시트러스 느낌이 강해 기분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에어링하면 많이 좋아질거 같은 잠재력 있는 느낌이었고 59도 도수 생각하면 부즈 없고 저숙성이지만 역시 싱캐, 퍼필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돈값한다고 생각하고 벤로막 싱캐 세리버전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Benromach은 곧 구하기 어려운 위스키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10년, 15년 그리고 이런 스페셜 릴리스, 보일 때 한 병씩 구매해 놓으서기 바랍니다.

최근 데일리샷에서 가장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위스키, 벤로막을 아시나요?

달콤한 셰리와 은은한 피트로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를 처음 경험하는 분들이 극찬을 마지 않는 벤로막이 싱글 캐스크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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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벤로막 9년 싱글 캐스크 데일리샷 에디션&#39; 은 2012년에 증류되어, 2021년 병입된 싱글 캐스크 제품입니다. 퍼스트 필 버번 배럴에 숙성하여, 버번 배럴 싱글 몰트 위스키의 특징을 매우 잘 담고 있습니다. 시트러스하면서도 꽃, 꿀과 같은 달달한 향과 맛을 잘 느낄 수 있고요, 벤로막 특유의 은은한 피트를 그 후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파이시하면서 따뜻한 피니시가 이어집니다. 싱글 몰트, 그리고 싱글 캐스크 제품을 처음 접하시는 분도 쉽게 즐길 수 있을 만한 제품입니다. 
 
* Cask No. 20 
* Date Distilled : 2012.01.23 
* Date Bottled : 2021.12.01 
* Limited Release : 230 Bottles 
* Cask Type : First Fill Bourbon Barrel

* Non-chill Filtered, Natural Colour

&#39;벤로막&#39;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로, &#39;숲이 무성한 산&#39;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898년부터 증류를 시작하여 가족경영으로 이어져오다 경영난으로 1983년에 증류소가 폐쇄됩니다. 그 이후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자 위스키 회사인 Gordon&amp;Macphail에서 벤로막을 인수하게 되어, 1998년 재탄생하게 됩니다. 
 
벤로막 증류소는 최고 품질의 1st Fill Cask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전통적인 맛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합니다. 느리게 생산되지만, 최고의 맛을 가지고 있는 벤로막 증류소의 위스키를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벤로막 9년 싱글 캐스크 데일리샷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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