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특가] 스콧베이스 소비뇽 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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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순두부

신맛이 너무 강하고 저에겐 향도 좋지 않았어요...

가격대비 괜찮습니다만 산미가 다른 쇼블보다도 너무 많이 도드라져서 조금 아쉽습니다

여러분,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이 얼마나 유명한지 아시죠. 한 모금 머금으면 열대 과일이 뿜어져 나올 정도로 맛이 다채로운데요. 그런 와인이 비비노 3.7점에 16,900원이라니. 더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소개합니다. ‘스콧베이스 소비뇽 블랑’입니다. ‘스콧베이스 소비뇽 블랑’은 2020년 Wine Spectator에서 100대 와인 중 상위권 23위에 선정된 와인입니다. 그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데요. 상큼한 허브 향이 코를 간지럽히면서 자몽, 패션프루트, 천도복숭아의 맛이 입 안에 군침 돌게 하고, 라임 껍질 향이 강렬한 여운을 남깁니다. 생동감 있고 풍미가 농축되어 있어서 “맛있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죠. 소비뇽 블랑 특유의 시원함과 상쾌함. 그리고 기분 좋은 산도를 가진 갓성비 화이트 와인을 찾으신다면 ‘스콧베이스 소비뇽 블랑’을 추천해 드립니다.

시원하고 상쾌한 갓성비 화이트 와인

요즘 떠오르는 화이트 와인 산지. 뉴질랜드 남섬의 가장 위쪽에 위치한 말보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비뇽 블랑은 전통적인 소비뇽 블랑 산지인 프랑스의 루아르 밸리 와인보다 더 두드러진 풍미를 자랑합니다. 말보로의 소비뇽 블랑은 열대 과일 뿐만 아니라 초록 피망과 아스파라거스 등 다양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쨍한 산미로 인해 차갑게 칠링했다가 드셨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

떠오르는 와인 산지, 뉴질랜드 말보로

앨런 스콧(Allan Scott) 와이너리는 뉴질랜드 남섬의 북단, 자국을 대표하는 생산지인 말보로에 설립된 와이너리입니다. 1989년 첫 빈티지를 선보인 앨런 스콧 와이너리는 뉴질랜드 최초의 독립 와이너리인데요. 이들이 소유한 스콧 베이스 포도밭은 던스탄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엄한 피사 산맥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풍부한 일조량과 높은 일교차로 건강하고 캐릭터 강한 포도가 재배되고 있으므로 축복받은 와인 산지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할 수밖에 없는 앨런 스콧 와이너리. 세계적인 평론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고 있는 뉴질랜드 명품 와이너리, 앨런 스콧이였습니다.

스콧베이스 소비뇽 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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