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트리펠 까르멜리엇 750ml 리뷰
Item: 트리펠 까르멜리엇 750ml
Rating: 5
Author: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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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특가] 트리펠 까르멜리엇 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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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수 우육면가 판교점

수도원 맥주다운 복합적인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와 이 도수인 줄 모르고 병만 보고 샀는데 아주 상큼하고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상큼하다<->진하다 는 원래 반대에 가깝잖아요? 그런데 공존합니다
거품도 자잘자잘 가득한데 과한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39;트리펠 까르멜리엇&#39;은 수도원 트리펠 맥주 부문 다년간 랭킹 1위에 빛나는 맥주로, 먼저 선보여드렸던 &#39;라 트라페 쿼드루펠(La Trappe Quadrupel)&#39;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데일리샷이 야심 차게 준비한, 또 다른 매력의 벨기에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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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트리펠 까르멜리엇&#39;은 듀벨, 트리펠, 쿼드루펠 중 트리펠 맥주로, 도수와 쓴맛, 전체적인 풍미가 극강의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39;트리펠 까르멜리엇&#39;은 온라인 맥주 평가 사이트 &#39;비어 어드보케이트&#39; 트리펠 부문 4위, &#39;레이트 비어&#39; 트리펠 부문 1위에 랭킹되며 &#39;잘 만든 트리펠&#39;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2020 인터내셔널 비어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계속해서 그 진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리펠 맥주 랭킹 1위

벨기에 맥주는 맥주의 재료 선정이 자유롭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맛의 맛있는 맥주가 많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39;트리펠 까르멜리엇&#39;은 밀, 보리, 귀리 3가지의 재료로 만들어진 맥주로 범접할 수 없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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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었을 때 밀의 향기와 허브, 시트러스(감귤류)함이 어우러진 세련되고 우아한 아로마가 풍겨져 나옵니다. 한잔 가득 따랐을 때 풍부한 황금빛 색상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롭고, 알코올 도수 8.2%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진득한 풍미가 입 안을 가득 채웁니다. 홉의 양이 꽤 많이 들어갔지만 싸한 맛이 나는 게 아니라 향신료에서 풍길법한 달콤한 감칠맛이 느껴지고, 바나나의 달콤함과 레몬의 상큼함이 합쳐진 가볍고 상쾌한 느낌이 일품입니다.

밀, 보리, 귀리 3가지 재료의 만남

Bosteels Brewery는 7대째 가업으로 맥주를 양조하는 벨기에의 양조장입니다. 그들은 &#39;트리펠 까르멜리엇&#39;을 &#39;거의 완벽에 가까운 맥주&#39;라고 부르는데요. &#39;거의 완벽&#39;이라는 표현은 그들의 의도를 반영합니다. 원시적이고 때로는 거칠어도 그것 자체가 진정성이라고 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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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 동안 그들은 &#39;트리펠 까르멜리엇&#39;을 모던 클래식이라는 타이틀에 맞도록 양조해왔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맛을 내기 위해 6주~7주 정도의 긴 시간과 영혼을 바쳐 맥주를 만들어냅니다.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은 &#39;트리펠 까르멜리엇&#39;을 마시는 사람들에게 높은 영감을 주며, 그건 또다시 보스틸 브루어리의 마스터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추구하는 완벽의 미학, &#39;트라페 까르멜리엇&#39;을 통해 여러분도 경험해보세요.

트리펠 까르멜리엇 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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