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량 특가] 19 크라임스 쉬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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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샷 판매 가격에는 배송비와 매장 보관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송가육회 동탄점

라벨도 이쁘고 향과 맛이 입체적이라 확실히 편의점 와인보단 낫네요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습니다!
첫인상은 마일드했는데, 전반적으로 맛이 조화로운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맛이 엄청 강한 중식에는 조금 밀리는 느낌이더라구요.. 중식이랑 같이 먹을때는 엄청 달다, 라고 느꺘는데 밥 다 먹고 따로 먹으니 또 적당한 타닌감이 올라와서 좋았습니다. 뭐에 곁들이냐에 따라 다채롭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인 것 같아요. 코르크가 아닌 점도 마음에 듭니다 ㅎ

'19 크라임스 쉬라즈'는 쉬라즈 품종을 100% 사용해 만든 호주 레드 와인입니다. 자두, 오디, 블랙 체리가 지배적인 아로마를 풍기며 강렬한 바닐라 향과 함께 조화를 이룹니다. 그리고 이는 다크 초콜릿, 모카, 오크통, 향신료의 거친 풍미로 이어져 다채로운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무거운 풀바디는 탄탄한 타닌으로 이어져 긴 여운의 피니시를 남깁니다. 호주 쉬라즈 와인은 절대 실망시키는 법이 없죠. 데일리 와인으로 적당한 맛있는 쉬라즈 와인을 찾고 계시다면, 19 크라임스 쉬라즈가 제격입니다. 여러분의 최애 데일리 와인이 될지도 몰라요.

믿고 마시는 데일리 호주 쉬라즈

죄수 명: James Kieley 
아일랜드 공화당 형제단(Fenians) 단원이었던 그는 아일랜드 영국 통치에 맞서 싸우다 반역죄로 종신 유배형을 받아 호주로 추방되었습니다. 그는 가장 큰 호주 탈출 작전이었던 카탈파 탈출(Catalpa Rescue) 작전에 참여했으나 함께 탈출하지 못한 채 호주에 남겨졌습니다. 이후 1905년 국왕으로부터 사면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Every bottle has a story.

우리에게 각자의 치열한 사연이 있듯, 이 와인들도 선명한 서사를 지녔습니다. 19 크라임스 와인은 호주의 개척자들을 기립니다. 17세기 영국은 19가지 범죄에 해당하는 범죄자 또는 아일랜드 영국 통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강제 이주 형벌을 내렸습니다. 16만 5천 명의 죄수들이 해로를 통해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은 개척자가 되어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을 펼쳤습니다. 19 크라임스 와인과 함께 21세기까지 전해진 그들의 대담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놀랍게도 19 크라임스 와인 라벨의 인물들은 이주 형벌을 받은 역사 속 실제 인물들입니다. 전용 앱을 다운 받아 와인 라벨을 비추면 와인 라벨이 살아 움직입니다.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Living Wine Labels' 어플을 통해 살아 움직이듯 생생한 그들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19 크라임스 쉬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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