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토브렉 우드커터스 쉬라즈 리뷰
Item: 토브렉 우드커터스 쉬라즈
Rating: 5
Author: 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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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특가 종료] 토브렉 우드커터스 쉬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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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비어 동인천역점

처음 구매했는데 평이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그리달지않고 바디감도괜찮고 전체적으로 마실만하네요

“세계 최고의 와인 생산자 가운데 하나란 사실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말이 필요 없는 호주 쉬라즈 와인, ‘토브렉 우드커터스 쉬라즈’를 소개해드립니다. 이 와인은 저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극찬을 받는 거로 모자라, <신의 물방울>에서도 소개된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인기에 물량이 부족해져 많은 이들의 발을 동동 구르게 했지요. 도대체 이 와인은 어떤 와인이길래 이토록 사랑을 듬뿍 받은 걸까요?

와인 평론가를 넘어 대중의 입맛까지 저격하다

‘토브렉 우드커터스 쉬라즈’는 호주 바로사 밸리의 최고급 와인 생산자인 토브렉 와이너리에서 만든 와인입니다. 높은 품질, 부담 없는 가격이기에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먼저 ‘토브렉 우드커터스 쉬라즈’를 잔에 따르니 밝은 자주색이 눈에 띕니다. 향에서는 잘 익은 베리류와 약간의 코코아 내음이 풍기고요. 맛을 보면 블루베리 풍미와 함께 스파이스, 다크 초콜릿이 가득하며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마치 ‘호주 쉬라즈 와인의 교과서’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풀 바디에 풍부한 과실 향을 잘 나타냈지요. 이처럼 깊고 진한 쉬라즈 와인을 찾고 계신다면 ‘토브렉 우드커터스 쉬라즈’가 어떨까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블루베리와 다크 초콜릿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와인

1994년, 데이비드 포웰이 설립한 토브렉은 호주 바로사 밸리 와인의 대표적인 부띠끄 와이너리입니다. 바로사 밸리는 19세기 전 세계적으로 필록세라(Phylloxera; 포도나무를 죽이는 병충해)가 강타해 프랑스 포도원의 3/4이 파괴됐을 때도 살아남은 지역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들이 남아 있는 지역입니다. 데이비드 포웰은 오랜 역사를 지닌 포도나무를 이용해 기후와 토양 조건에 어울리는 와인을 잘 만들어내는 것이 그의 철학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는 토브렉 와이너리를 설립하면서 크게 4가지의 원칙을 세웠습니다. 1. 명품 와인을 만들 것 2. 프랑스산 오크통에만 와인을 담을 것 2. 프랑스 론(Rhone) 지방 특유의 재배 방식을 따르면서도 4. 호주 특유의 떼루아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 그렇게 호주의 풍미에 전형적인 프랑스 론 밸리의 질감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와인이 탄생했습니다. 프랑스 론 지역의 와인을 사랑했던 데이비드 포웰은 바로사와 론 지역 모두에서 널리 재배되는 클래식한 품종인 쉬라즈, 그르나쉬, 그리고 마타로를 이용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쉬라즈와 그르나쉬를 이용한 강렬하면서도 풍부한 론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어 내는데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데이비드의 철학과 토브렉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은 와인을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토브렉 우드커터스 쉬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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