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래빗 홀 케이브힐 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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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님
베스트 리뷰
판매처
이마트24
이마트24 R화성신현대점
냄새 : 견과류의 향기, 그 중 꼽자면 호두와 캣슈넛의 고소달큰한 냄새가 지배적입니다. 그리고 뒤 따라오는 바닐라향은 튀지 않을 만큼 '어, 약간 투게더의 향이?'라는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버번이지만 오히려 싱글배럴에서 뽑아낸 위스키 느낌이 들 때쯤 '나야, 버번' 이라 속삭이듯 코속으로 직행되는 스파이시한 그을린 오크향이 이 녀석의 정체성을 뒤흔드는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맛 : 혀에 닿자 바로 '후추! 후추!' 시즈닝을 시작으로 혀 중간에 도달하니 '미안, 사실 장난이야'라는 수줍은 고백과 동시에 내밀어주는 고소함과 바닐라 향수의 단내가 핵심. 피니시 : 혀를 타고 식도로 넘어갈 때 쯤, 래빗 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부드럽게 탈출하는 바닐라와 단맛이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또 사 안사?] 저는 사진으로 인증했다시피, 이 위스키에 빠져있습니다. 데일리 위스키에서 중요한건, 다음날에 무리가 안가며,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인 맛일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1주간 시음하면서 느낀건, 다음날이 힘들지 않다는 것, 그리고 데일리로써 전혀 손색이 없다는게 굉장한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정가 9~10은 부담스럽지만, 행사가로 6만 언더 치면 한번은 고민을, 4만 언더면 고민하지말고 집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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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 홀 케이브힐 750ml
90,000원
4.6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