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자체는 21.9만원에 시세 대비 저렴하게 잘 샀고, 포장도 잘 되어 있어서 만족했어요.
향도 전형적인 버번캐 잘 사용한 스페이사이드 스타일로 과실향 빵향 캐러멜향 너무 좋습니다..
다만... 맛이.. 굉장히 클린하고 텍스쳐도 드라이 하네요.. 그리고 18년 이라는 고숙성에 맞지 않게 알콜부즈도 조금 있고, 맵고 스파이시 합니다...
글렌모렌지18, 글렌리벳18, 로얄브라클라18 같은 부드럽고 달달하고 오일리한 위스키를 기대했는데 전반적으로 전자들 보다 드라이하고 가볍습니다..
솔직히 제 입맛으로는 비추천 입니다.
21.9만원이면 앞서 언급한 3병 다 살 수 있는 가격이니 앞의 저 3병 중 한 병 사마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