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에 따르자마자 딱 봄날의 벚꽃이 생각나는 색감이라 너무 예뻐요. 여자친구랑 저녁 먹고 난후 간단하게 치즈랑 마셨는데, 은은한 과실향에 끝맛이 깔끔해서 치즈 맛까지 확 살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괜히 '위스퍼링 엔젤'이 아니네요, 분위기 내는 데 진짜 최고예요! 바틀 디자인도 영롱해서 이번엔 집에서 즐겼지만, 조만간 벚꽃 필 때 경주 호텔로 여행 가서 한 병 더 따려고요. 호캉스나 예쁜 숙소에서 마시면 분위기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