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나온 쥬신 술을 받았는데, 아직 박스도 안 열어봤는데 벌써부터 너무 두근두근합니다.
패키지를 보는 순간 예전에 신암행어사 읽던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올라서 괜히 더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때 느꼈던 묘한 설렘 같은 게 그대로 살아 있는 느낌이라, 술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을 받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직 시음 전이지만, 패키지 완성도만 봐도 정말 만족스럽고
열어보는 순간이 더 기대돼서 일부러 아껴두고 있습니다.
이런 감정까지 들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한 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