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야 엘리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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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 상남점

가격대비는 괜찮습니다. 적당히 달달하고 향기롭습니다. 복잡하거나 화사하진 않네요. 그리고 뒷 맛이 약간 씁쓸하고, 알콜부즈가 튑니다. 가격대비론 좋습니다만, 절대적 질이 매우 우수한 편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알콜 냄새 날리고 나니 바닐라와 꿀 향이 강하네요. 목넘김 부드럽고 달콤한데 끝맛은 의외로 약간 드라이합니다.

태국에서 만든 럼을 들어보셨나요? 바로 ‘프라야 엘리먼츠 럼’입니다. 프라야 엘리먼츠 럼은 토양이 풍부하고 비옥한 칸차나부리 지역에서 자란 최고급 사탕수수만을 사용해 만들었는데요. 이 럼의 핵심이 바로 사탕수수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합니다. 프라야 엘리먼츠 럼은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개발 된 기술로 증류한 뒤, 아메리칸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시킵니다. 그리고 시원한 석호(호수)에서 천천히 숙성시켜 더욱 깊은 맛을 내는데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능 있는 마스터 블렌더가 다양한 배럴에서 럼을 직접 선별하고 엄선하여 블렌딩합니다. 프라야 엘리먼츠 럼은 그 맛을 인정받아 2020년 샌프란시스코 국제 스피릿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타이 왕국의 자부심으로 불릴 정도로 태국의 국민럼이 된, 프라야 엘리먼츠를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타이 왕국의 자존심, 프라야 엘리먼츠

1977년에 설립된 상섬 양조장(SangSom Distillery)은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입니다. 수십 년 동안 태국 최고의 럼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2011년에 출시한 프리미엄 럼, 프라야 엘리먼츠인데요. 달콤한 카라멜 맛, 부드러운 스파이시함이 크리미한 바닐라와 어울리는 환상의 조합을 느껴보세요. 여기서 잠깐, 태국과 같이 더운 나라에서 만든 술이 맛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열대기후로 인해 오크통에서 삼투압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오크통의 맛과 풍미를 원액이 모두 머금게 되어 단기간에 고숙성의 맛과 풍미를 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엔젤스 쉐어라고 불리우는 것처럼 오크통 속의 원액은 빠르게 증발되어 생산되는 양도 적답니다.

프라야 엘리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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