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윽 이게 뭔 맛이지 싶은데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는 맛과 향입니다
괜히 수백년 전 유럽 귀족들이 마라스키노를 좋아한게 아니겠죠
체리 과육의 맛을 먹고싶으면 체리 히어링을 사시고요 이건 그거랑 완전히 다른맛입니다
과일 자체의 맛과 향보다는 나뭇잎과 나뭇가지의 향이 도드라지고 끝에 살짝 남는 체리의 뉘앙스가 굉장히 특이한 술입니다
라스트워드 해먹으려고 구입했는데 은근히 쓸 데가 많아서 칵테일 만들어먹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놓으시면 후회는 안할것같습니다. 얼마전 이걸로 헤밍웨이스페셜도 해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