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헬싱키 위스키 라이 몰트 럼 캐스크 피니시 #19 리뷰
Item: 헬싱키 위스키 라이 몰트 럼 캐스크 피니시 #19
Rating: 5
Author: 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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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위스키 라이 몰트 럼 캐스크 피니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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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보틀 신림점

아직 뚜따안햇어요
기대됩니다

국내에서 정말 보기 힘든 술인데, 스윗해서 원액 그대로도 맛있고 하이볼 칵테일로도 괜찮네요. 디자인이 특히 예뻐서 손님들 오셨을때 기분좋게 마셨습니다

핀란드에서 만든 라이 위스키를 럼 캐스크에 숙성한 위스키 ‘헬싱키 위스키 라이 몰트 럼 캐스크 피니시 #19’를 소개해드립니다. 이 위스키는 스파이시한 호밀과 럼의 달콤한 맛이 균형 잡힌 맛을 자아내는 스몰 배치 라이 위스키인데요. 핀란드산 호밀 70%와 보리 30%만을 블렌딩한 뒤 100% 수작업으로 증류하고요.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한 200L 미국산 버진 오크통에서 최소 3년 동안 숙성한 뒤 Ex 럼 캐스크으로 옮겨 담습니다. 이 럼 캐스크는 가이아나, 자메이카 럼 숙성에 사용되었던 럼 캐스크이며, 3~6개월 동안 추가 숙성합니다. ‘헬싱키 위스키 라이 몰트 럼 캐스크 피니시 #19’는 럼 캐스크에 피니시한 라이 위스키인만큼 말린 과일의 풍미가 인상적인데요. 갓 구운 호밀빵이 생각날 정도로 고소한 몰트와 바닐라 향, 오크, 토피, 흑설탕이 들어간 다크 초콜릿의 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맛을 보니 말린 배와 무화과, 캐러멜, 바닐라 등 입안 가득 풍부한 맛이 퍼지며 감초, 허브, 코코아의 풍미까지 함께 어우러지는데요.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입 안에 맴도는 깊은 맛과 라이 특유의 스파이시한 여운이 느껴집니다. 럼 캐스크와 호밀의 기가 막힌 조합, ‘헬싱키 위스키 라이 몰트 럼 캐스크 피니시 #19’를 통해 더 달콤한 라이 위스키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럼 캐스크과 호밀의 기가 막힌 조합

2014년 설립된 헬싱키 증류소(Helsinki Distilling Company)는 헬싱키에 100년 만에 탄생한 증류주 제조회사입니다. 이곳은 헬싱키 외곽에 있는 도시인 칼라사타마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현지에서 엄선한 최상의 원료만을 사용하며, 수작업으로 정성을 다해 높은 품질의 증류주를 만들겠다는 기본적인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헬싱키 증류소의 철학이 위스키에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개별적으로 넘버링 된 각각의 병에는 품질을 보증하는 마스터 디스틸러 미코 뮈케넨의 자필 서명이 새겨져 있죠.

100년 만에 탄생한 헬싱키 증류소

헬싱키 증류소에서의 모든 제품 개발은 마스터 디스틸러 미코 뮈케넨의 책임하에 이루어집니다. 그는 핀란드에서 가장 명망 높은 마스터 디스틸러일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데요. 미코 뮈케넨이 탄생시킨 우수한 품질의 증류주는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유럽 최대 수제 증류주 행사인 데스틸레 베를린(Berlin Destille)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헬싱키 위스키 라이 몰트 럼 캐스크 피니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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