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오 파소 프리미티보 2024 구매 후기
평소 이탈리아산 프리미티보 품종 와인을 좋아하는 편인데, 올해 나온 도피오 파소 프리미티보 2024 빈티지는 한마디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면서도, 특유의 풍부한 과실향과 부드러운 탄닌, 그리고 입안에서 퍼지는 깊이 있는 감칠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첫인상
잔에 따르면 짙은 루비빛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코를 가까이 대면 잘 익은 블랙베리, 자두, 그리고 살짝의 바닐라와 초콜릿 향이 기분 좋게 피어오릅니다. 2024 빈티지답게 아직은 조금 프레시한 느낌도 있지만, 그게 오히려 산뜻한 매력을 줍니다.
✅ 시음 느낌
입에 머금으면 부드러운 입질과 꽉 찬 바디감이 인상적입니다. 도수는 13~14% 수준이지만, 도수 대비 알코올감이 거칠지 않고, 달지 않으면서도 과실의 단맛이 잘 살아 있어 누구와 마셔도 부담 없습니다. 마무리는 살짝 스파이시하고 드라이하면서도 입안에 은은한 초콜릿과 커피향 여운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