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테일러 파인 토니 포트 와인 리뷰
Item: 테일러 파인 토니 포트 와인
Rating: 5
Author: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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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파인 토니 포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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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웰가

가벼운 포트로 마시기 좋네요. 
바디감이 적은편이라 호로로록 넘어갑니다.

따놓고 에어링 좀 하면 본연의 포트와인맛이 올라옵니다

주정강화 와인(Fortified Wine)은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를 높인 와인입니다. 평균 15~22%의 도수를 가지고 있어 위스키나 꼬냑을 좋아하는 분이 선호합니다. &#39;테일러 파인 토니 포트 와인&#39;은 주정강화 와인 중 포트(Port) 와인에 속하며, 포르투갈 도우로 강 인근에서 생산되는 고농축 풍미의 달콤한 와인입니다. 
 
토니(Tawny) 포트란 포트 와인의 종류 중 하나로, 더욱 깊은 맛과 진한 호박색의 색상을 지닌 와인입니다. 오크통 숙성 과정을 거치는 동안 얻게 되는 다채로운 캐릭터가 매력적인 토니 포트는 안주 없이 마셔도 충분히 감미로워 식전주, 혹은 디저트 와인으로 많이 마십니다. 
 
잘 익은 베리류의 과실 향과 무화과, 자두의 노트, 그리고 딸기 잼을 연상케 하는 질감과 견과류의 고소함까지. &#39;테일러 파인 토니 포트 와인&#39;은 다채로운 맛과 향이 밸런스 있게 나타납니다. 다른 토니 포트 와인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가볍고 부드러워 부담 없이 데일리 와인으로 즐기기에도 적합합니다.

팔방미인같은 토니 포트 와인

&#39;테일러(Taylor&#39;s)&#39;는 1692년 설립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포르투갈 북부 도우로 강 상류 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테일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트 생산자 중 하나로, &#39;테일러는 곧 최상위 품질의 포트다&#39;라는 공식이 존재할 정도로 그 품질과 맛은 이미 오래전에 입증되었습니다. 
 
테일러사에서 생산한 &#39;테일러 파인 토니 포트 와인&#39;은 토니 포트 라인업 중 가장 짧게 숙성한 와인으로, 테일러의 지하 오크통에서 최대 3년 동안 숙성된 와인입니다. 그렇게 숙성된 개별의 와인은 균형과 완성도를 위해 병에 담기 몇 달 전 함께 블렌딩됩니다. 토니 포트는 보통 마지막에 블렌딩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숙성 연수보다는 와이너리의 하우스 스타일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39;테일러 파인 토니 포트 와인&#39;은 그만큼 테일러를 대표하는 맛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그들의 정신이 깊이 반영된 와인입니다.

400년 역사, 테일러(Taylor's)

이곳에서 생산되는 포트 와인은 &quot;아이가 태어날 때 구매하여 성인이 되어 마시는 와인&quot;이라는 유명한 관용어구가 있을 정도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고 농익은 풍미를 나타냅니다. 병입 숙성 시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의 풍미와 커피, 초콜릿, 헤더 꿀 등의 복합적인 향이 어우러져 완숙미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포트 와인 애호가는 데일리 와인으로 여러 병 두었다가 오래오래 천천히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날 구매했던 여러 병의 토니 포트를 각기 다른 날 마셔보며 얼마나 무르익어가고 있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이 와인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맛있는 포트 와인

와인&위스키 등 다양한 세계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테일러 파인 토니 포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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