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보모어 18년 Deep & Complex 리뷰
Item: 보모어 18년 Deep & Complex
Rating: 5
Author: 김**

매장 영업시간에 따른 픽업 준비완료 예정일입니다. 준비완료 알림을 받은 뒤 픽업할 수 있습니다.

[서울 최저가] 보모어 18년 Deep & Complex

위스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

(오앤오샷앤바틀 마곡점)

셰리피트로 유명한 보모어 18년 딥앤 컴플렉스입니다. 비슷한 계통의 위스키인 아드벡 우거다일, 벤로막 15나 라가불린 16년에 비해서 향과 맛이 부드럽고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혀에서 굴리면서 약간 심심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피트위스키 치고 상당히 부드럽고 튀거나 싫은 맛 없이 잔잔한 셰리 피트를 은은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가 아닌가 싶습니다. 먹어본 cs제품이 아닌 피트계통 위스키들 중 개인적인 선호도는 개성있는 킥이 있고 밸런스 좋은 걸 선호해서 매우 주관적이지만 뽑기 잘된 아드벡 우거다일=라가불린16>벤로막15>보모어 딥컴 18>=탈리스커10>=조니워커그린>조니워커블랙>탈리스커포트리=조니워커 더블블랙 입니다.

잔을 코앞에 가져갔을 때, 달콤한 셰리와 은은한 피트 스모크가 한 번에 스쳐갔습니다.

저는 피트든 셰리든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라, 노징부터 만족감이 상당했습니다.

한 모금 머금었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알코올이 전혀 치고 나오지 않는 부드러움.
바디는 살짝 가벼운 편이지만, 오히려 그 덕에 처음 피트를 접하는 분들도 쉽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입 안에서는 셰리의 과실향이 부드럽게 피어나고,
마지막엔 피트 연기가 잔잔히 머물며 여운을 남깁니다.

데일리샷에서 18,9900원에 구매했습니다.

<p>원래 소매 전용이었던 '보모어 18년 Deep & Complex'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깊고 복잡한 아일라의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올로로소와 PX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된 이 위스키는 초콜릿, 토탄 훈제 로스팅 커피, 오렌지 껍질, 당밀 토피의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p>

깊고 복잡한 아일라 위스키

<p>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인 보모어 증류소는 1779년 헤브리디스 아일레이 섬의 호수 기슭에 세워졌으며, '큰 오두막' 또는 '큰 암초'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위스키의 마지막 특징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인 바닷가에 근접해 있고, 1963년 이전에 마련된 전통적인 생산 방법을 엄격하게 고수해 온 것이 특징입니다.</p>

보모어 18년 Deep &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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