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입니다
신선한 자몽향과 멜론 패션후르츠향이 느껴지고
적당한 산미, 적당한 당도, 여운이 살짝은 부족하다싶은 깔끔함이 있습니다
(비슷한 느낌에 여운이 긴 와인 찾으신다면, 펄리셔추천드립니다)
저희남편이 술을 잘먹지 못하는 편인데
술좋아하는 와이프 만나서 항상 한잔씩은 옆에서 마시는데
저희남편이 인정한 소비뇽 블랑 이네요
(산미있는 와인 질색하는편)
해산물, 치즈, 샐러드랑 페어링 했을때
가장 부담 없고, 계속 코밖고 싶은 와인은 배비치라고
한병만 산다하면 두세병 쟁여두라 합니다.
입문용 선물용 데일리 두루두루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