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기어리 15년

테이스팅 가능한 '위스키데이' 입니다.

위스키데이

언제 병입인지는 모르겠는데 황이 상당히 많이 강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황도 스뱅같은데서는 풍미의 일종이라 생각해서 나쁘지 않게 마셨습니다.
요즘 아메리칸 오크에 셰리 시즈니한 풀쉐리들이 많은데 얘는 유러피안 오크 스파이스가 지배적입니다
맛있어요
요새 느끼기 힘든 정통 스페니쉬 오크 셰리파입니다

처음 접해본 셰리 위스키인데, 개인적으로 다크초코릿 맛이 느껴지고 고도수라 목에 타격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끝 맛은 가볍지 않고 ㅎㅎ 괜찮은 위스키입니다.

RICH and FULL-BODIED. &#39;글렌 기어리 15년&#39;의 라벨에는 이러한 문구가 자신 있게 쓰여 있습니다. 53.7%의 높은 도수와 더불어 글렌 기어리의 캐릭터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위스키이기 때문이죠.&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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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로로쏘 셰리 오크에서 숙성된&nbsp;&#39;글렌 기어리 15년&#39;은 베리류의 풍미부터 말린 과일 풍미가 느껴집니다.&nbsp;달콤하고 긴 여운은 많은 위스키 애호가에게 호평받고 있습니다. 이도록 짙은 풍미를 자랑하는 &#39;글렌 기어리 15년&#39;과 함께 하루를 농밀하게 마무리하면 어떨까요.

짙은 풍미를 자랑하는 '글렌 기어리 15년'

1797년 설립된 글렌 기어리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이자 가장 동쪽에 있는 증류소입니다. 글렌 기어리라는 이름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훌륭한 보리 재배 지역인 &#39;기어리(Garioch)&#39; 계곡에서 이름을 본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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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기어리는 스코틀랜드에서 사랑받는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곳은 냉각 여과를 하지 않은 스몰 배치 위스키만 선보이고 있는데요, 워낙 소량만 생산되어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편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하이랜드 위스키를 찾고 있다면 글렌 기어리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하이랜드 위스키,
글렌기어리(Glen Garioch)

다양한 위스키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코알라펍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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