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위스키 골드바입니다.
우선 외관이 정말 훌륭합니다. 황금색으로 번쩍이는데 시선을 끌기 정말 좋아요. 파티 선물용으로 꺼내기에 딱입니다.
다만 봉인 라벨이 종이 라벨인게 아쉽습니다.(제거가 어렵네요.) 두꺼운 스티커 봉인 라벨이 하나 더 있는데 이걸로만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이건 흔적 없이 쉽게 제거했습니다.
뚜껑은 코르크가 아닙니다. 이건 이 위스키 특성상 눕혀놓는 경우가 많아 부득이하게 코르크를 사용하지 않은 것 같네요. 사실 감성만 빼면 코르크를 안쓰는게 효율적이죠.
뚜껑을 열면 과실향이 확 퍼집니다. 왜 나파밸리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했는지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어요. 기대를 많이 하진 않았는데 향에서 너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맛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위스키를 자주 즐기신다면 다소 가볍게 느낄 수 있지만 초심자나 가벼운 분위기의 파티에서 마시기에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입에 머금고 있을 때 향이 확 도는 부분이 킥입니다.
저는 칵테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선호하는 편이라 뉴욕 사워의 기주로 일반적인 버번 위스키 대신 이 골드바 위스키를 사용해 봤습니다.(사진은 들고오느라 와인 부분이 많이 섞였네요ㅜ)
일반적인 뉴욕 사워보다 훨씬 부드럽고 달콤한게 정말 맛있네요.
전반적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훌륭한 위스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