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취소 수량] 안동맥주 경화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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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맥주 두암점

달달한 흑맥주를 먹는것 같았어요 근데 잔에따르고 시간이 지나면 쓴맛이 굉장히 강해지네요

안동에서 사온 잔이랑 세트로...

깨져라, 경화수월

&#39;경화수월&#39;은 안동을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브루어리 &#39;안동브루잉컴퍼니&#39;에서 출시한 벨지안 에일입니다. 이 맥주는&nbsp;안동의 지역문화기획사 &#39;주식회사 이공이공&#39;과 디자인 회사 &#39;수월하다&#39;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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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재료로는 6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안동 향토뿌리기업 &#39;대흥엿공장&#39;의 조청과 안동 청량산에서 자라난 서양 자두 &#39;푸룬&#39;을 사용했습니다. 국내 푸룬 농사를 선도하고 있는 농장 &#39;청량산자락송이&#39; 푸룬의 신선한 맛은 맥주의 풍미와 더해져 더 다채로운 아로마로 전해집니다.&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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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한모금 마시면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벨기에 효모의 에스테르, 부드러운 질감, 그리고 풍부한 아로마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향과 맛에서 진하게 느껴지는 푸룬 아로마는 목 넘김 후에도 은은하게 이어져 섬세하고 산뜻한 피니시를 보여줍니다. 이 맥주는 10도에서 12도 정도의 온도로 즐기면 재료 각각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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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맥주는 출시 당시, 일본 액션 만화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필살기 &#39;경화수월&#39;과 이름이 같아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안동에서 느끼는 벨기에 정취

안동브루잉컴퍼니는 2016년, 라거 위주로 소비되는 단조로운 맥주 시장에 다양한 맥주 스타일을 알리겠다는 목표를 담아 설립되었습니다.&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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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브루잉컴퍼니의 로고에는 고양이가 보리를 물고 달아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조선시대 화가인 김득신의 파적도에서 병아리를 물고 도망가는 고양이의 모습을 패러디한 것이죠. 이 로고처럼 안동브루잉컴퍼니는 오랫동안 전해져 오는 맥주의 고전적인 레시피를 색다르게 재창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재료에 양조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완성도 있는 맥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nbsp;&nbsp;

안동맥주 경화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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