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어 15년

와인과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취급하고 있습니다.

(바틀캐빈)

냄새는 피트와 스모키 그리고 살짝달달 하면서 은은한 향기가 좋았습니다.
맛은 딱혀에 닿으면 피트와 토피가 느껴지며 스파이시함도 꽤 느껴집니다.
갠적으로는 한잔 넘게 마시긴 어렵지만
딱 한잔을 맛있게 마실수 있는 위스키 같습니다.

<데일리 위스키 테이스팅 노트>

제품명 : 보모어 15년
위스키 종류 : 아일라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원산지 : 스코틀랜드(영국)
구매 가격 : 136,700원 (데일리샷 24년 5월 할인 구매)
용량 : 700ml
도수 : 43% 

색 : 레드 계열, 황갈색, 늦은 저녁 노을
향 : 초콜릿, 오크, 토피, 시가, 훈연, 훈제, 피트, 씨쏠트, 시나몬, 셰리, 흑설탕
맛 : 초콜릿, 오크, 시나몬, 민트의 스파이시, 토피, 훈제, 시가, 해조류, 셰리, 피트, 흑후추, 태운 곡물
피니쉬 : 훈제, 피트, 오크, 초콜릿

개인적인 의견 및 총평

- 향, 맛, 피니쉬 모두 부드러우며 스파이시함은 거의 느끼지 못함/스파이시함이 느껴지더라도 민트나 시나몬 계열의 스파이시함
- 피니쉬는 꽤 긴편
- 셰리, 초콜릿, 피트 3가지 모두 밸런스 있게 잘 어울려짐
- 처음은 초콜릿, 중간은 셰리, 끝은 피트로 맛이 차례대로 느껴짐

(항상 테이스팅 노트는 다른 술, 물, 음료와 희석하지 않고 단독으로 음용한 내용이며, 기재한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하이볼 같이 희석해서 마신 경우 하단에 내용을 추가하여 기재하고 있습니다.)

아일라 위스키는 숙성 단계에서 오랫동안 바닷 바람을 맞아 바다의 기운을 담은 위스키입니다. 보모어는 아일라 위스키를 대표하는 증류소 중 하나로, 이들의 위스키는 아일라 위스키 특유의 피트 향과 바다 내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밸런스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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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보모어 15년&#39;은 버번 배럴에서 15년 숙성 후 마지막 3년 동안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합니다. 이를 통해 짙은&nbsp;색깔과 한층 깊어진 맛을 자랑하죠. 피트와 셰리 풍미가 균형 잡힌&nbsp;위스키를 경험하고 싶다면 &#39;보모어 15년&#39;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피트와 셰리의 완벽한 조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인 보모어(Bowmore)는 1779년 헤브리디스 아일라섬의 호수 근처에 세워졌으며, &#39;큰 오두막&#39; 또는 &#39;큰 암초&#39;라는 뜻을 지닙니다. 위스키의 풍미를 결정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인 바닷가에 근접해 있고, 1963년 이전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엄격하게 고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nbsp;

2025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보모어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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