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 하이볼 캔 320ml
🐥
김*범
판매처
CU 상암KGIT점
나무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올라오고, 피니쉬에서는 달달하게 탄내가 강하게 느껴진다. 쓴맛은 약하고 첫맛은 생각보다 단편. 음료처럼 단건 아니고, 딱 쓴맛을 잊을 정도로만 달다. 탄산감은 막 딴 콜라보다 아주 살짝 적은 느낌. 새콤한 맛은 있긴 한데 잘 느껴지진 않는다. 그러고보니 조금 더 새콤했으면 잭콕이랑 별 다를바 없을 것 같은 느낌이네?.... 가격대비 만족도가 썩 높지는 않다.
카발란 위스키를 안마셔봐서 위스키와의 맛 차이는 어떤지 잘 모르겠다.
조니워커 블루에 진저에일에 타서 레몬즙을 살짝 얹어먹는 하이볼이 내인생 최고의 하이볼이다. 이걸 넘는 버전이 또 있으려나?...ㅋㅋㅋ
아마 찾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ㅋㅋ
결과적으로 아주 맛있는 하이볼은 아닌 것 같다. 캔 버전의 한계겠지만.... 그래도 나처럼 카발란이라는 위스키가 궁금한 분들은 한번쯤 체험해보기 나쁘지 않을듯? 애초에 기주 가격이 상당히 높은걸로 알고 있다..ㅋㅋ
이상으로 카발란 하이볼 가격 및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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