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 고량주 52%

전면 광안대교 뷰를 바라보고 있는 '와인곳간 부산광안리점'입니다.
와인, 위스키, 사케, 리큐르, 수입맥주 등 다양한 주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와인곳간 부산광안리점

처음 개봉후 향을 맡는데 알콜끼가 확~~ 코를 때립니다.
한모금 마시니 내 식도의 모양이 느껴지고요.
강렬한 맛이네요.^^

&#39;사려(私庐)&#39;는 &#39;개인의 사저&#39;를 뜻하며, &#39;깊은 산속의 오두막에 좋은 술을 숨긴다&#39;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려 고량주는 &#39;개인이 사사로이 숨겨 놓은 좋은 술&#39;이라는 뜻을 담아 &#39;사려&#39;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죠. 이는 다른 사람을 나 자신처럼 사랑해야만이 비로소 소중히 숨겨놓은 술을 꺼내어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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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으로 보여지는 황금빛 지붕은 귀한 사람들을 모시는 오두막을 뜻합니다. 병 외부에 금박으로 처리된 동물 그림은 중국 화가&nbsp;장경휘(庄 景 辉) 선생이 디자인한 작품이며, 매년&nbsp;12간지의 동물에 맞춰 그 해의 동물로 변경되어 출시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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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 고량주 52%는 맑고 투명한 외관과 풍부한 열대과일향이 매력적인 농향형 백주입니다. 첫 맛은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끝 맛은 우아하고 깨끗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52%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꽃향기와 파인애플 향이 은은하게 풍겨 오래도록 향을 즐기면서 마시기에 훌륭합니다.&nbsp;

사려(私庐), 나만의 황금 오두막

사려 고량주를 생산하는 공장에는 6개의 전통 방식의 작업장이 있으며, 508구의 니교가 있습니다. 니교는 진흙을 파서 만든 술 구덩이를 뜻하며, 니교에 수수를 넣어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고량주가 생산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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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려 고량주&#39;는 중국 루저우 지방의 찰홍수수(고량)을 주원료로 니교에서 고태 발효(원재료를 고체 상태에서 발효시키는 기법)를 통해 생산됩니다. 생산 공장의 니교는 40년 이상 연속으로 사용됨으로써 깊고 풍부한 농향형이 짙게 베어나와 풍성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고태 발효로 탄생한 농향형 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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