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퀀타 꼴레지오네

'돌고래보틀'에서는 누구나 좋아하는 술을 쉽게 발견하고, 즐겁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돌고래보틀 양재점

색상은 검붉은 레드이고, 건자두 블랙커런트 향이납니다. 바디감은 풀바디 와인에 가까운데 개인적인 느낌은 너무 무겁지 않았어요. 건자두와 블랙베리잼 같은 맛이 좋고, 적정한 당도와 산미 타닌이 밸런스있어서 무겁지 않게 즐길수 있었어요 저는 제육볶음쌈밥을 같이 먹었는데 한식이랑도 페어가 좋았습니다. 여운은 제법 긴 편이고 처음엔 건자두가 많이 남네요

많이 달지 않고 묵직한 바디감이 비싼 와인 부럽지 않네요.

이 와인의 이름 ‘신퀀타(Cinquanta)’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50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 신퀀타 꼴레지오네는 2012년 산 마르자노 와이너리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상징적인 와인이랍니다. 기념 와인으로 만들었지만, 현지 반응이 좋아 결국 정식 와인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비비노에서도 굉장히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얼마나 맛있을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신퀀타 꼴레지오네는 더운 기후로 인해 적포도가 주종을 이루는 남부 이탈리아 풀리아 지역의 대표적인 두 품종을 사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제조 과정은 스틸 탱크 젖산 발효 후 프랑스 오크통 12개월 숙성입니다. 이렇게 탄생한 신퀀타 꼴레지오네 와인은 보랏빛이 비치는 루비 레드 컬러입니다. 말린 자두의 과일 향과 바닐라와 감초의 향신료 향이 강렬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그리고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풀바디 와인입니다. 풍미 있는 붉은 고기류와 함께 드셔보세요.

반응이 너무 좋아 정식 발매한 와인

산 마르자노 와이너리는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DOP의 중앙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1962년 이곳의 와인 재배업자 19명이 조합 형태로 산 마르자노 와이너리를 설립했는데요. 현재는 약 1,200개의 조합원으로 확대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연간 90만 병의 와인을 생산해 일본, 독일, 스위스, UK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는 풀리아 지역의 리딩 와이너리랍니다.

산 마르자노 와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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