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샤또 드 루 시크리트 드 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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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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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그마
따자마자 따른 첫잔에는 자두 잼 같은 단향이 굉장히 많이 올라옴.
자두,레즈베리 같은 붉은 과실의 향이 풍부하게 나고 맛에서는 단맛은 전혀 없고 산미와 타닌이 부드럽게 잘 어우러지는데 초반에는 산미가 조금 더 튐.
식사와 함께하니 산미가 조화롭게 느껴져서 식욕을 돋아줌.
브리딩이 꽤 되고 난 후(6시간 병 브리딩)에는 단향은 살짝 줄어들지만(향은 여전히 풍부함) 맛에 베어들어서 단맛과 산미의 밸런스가 훨씬 좋아짐.
15도의 높은 알코올 이지만 바디감이 높지 않고 부드러운 타닌과 풍부한 과실향 덕에 맛이 굉장히 좋음(브리딩 후)
단독으로 마시기 보단 식사 중, 후로 마셔주는게 더 좋음.
8시간 병브리딩 부터는 맛이 꺽임.
브리딩 되기 전에는 산미가 좀 튀어서 만족을 못 했지만 브리딩을 오래한 맛은 굉장히 만족스러움.
브리딩을 오래 해놓고 마실 수 있다면 재구매할 의향 충분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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