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글렌드로낙 캐스크 바틀링 1992 27년 #6048 리뷰
Item: 글렌드로낙 캐스크 바틀링 1992 27년 #6048
Rating: 5
Author: 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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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각 케이스] 글렌드로낙 캐스크 바틀링 1992 27년 #6048

정직과 신뢰의 주류 백화점
가자주류 구월본점 입니다.

가자주류 구월본점

지금까지는 20만원 이하로 구할 수 있는 마시기 아깝지 않은 술들만 구매하다가 큰 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목각케이스, 라벨, 뚜껑 등등 전부 상태 양호합니다

도수가 50 아래라는 점이 딱 하나 아쉽고

나머진 전부 마음에 듭니다

한 20~30년 후 정말 좋은 날 마실 수 있도록 잘 보관하겠습니다

글렌드로낙 증류소에 위치한 던네이지 창고에서는 스페인 셰리 캐스크에 담긴 위스키가 천천히 숙성되며, 깊고 풍부한 맛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완성됩니다. 1968년부터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던 역사는 지금까지도 이어지며, 위스키가 최적의 맛을 가질 때를 기다리며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있습니다. 그리고&nbsp;이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만이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베리에 의해 선별됩니다. 이를 통해 글렌드로낙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죠.&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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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드로낙은 드라이하고 견과류 향이 풍부한 올로로쏘 셰리부터 달콤하고 풍부한 페드로 히메네즈(PX), 포르투갈 도우로 밸리의 포트 와인 캐스크까지 다양한 종류의 캐스크를 사용합니다.&nbsp;각각의 캐스크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면서도 글렌드로낙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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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글렌드로낙 캐스크 바틀링 1992 27년&#39;은 초콜릿가 붉은 과일, 자두, 레드베리와 같은 풍미가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특히 글렌드로낙 캐스크 바틀링 시리즈는 한정된 수량만 출시되기 때문에 높은 희소 가치를 지닙니다.

높은 희소 가치를 지니는 캐스크 바틀링

글렌드로낙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고향인 스페이사이드와 하이랜드의 경계 지역에 있습니다. 이곳은 스코틀랜드에서 오래된 전통을 가진 증류소 중 하나로 1826년 첫 증류 이후 약 200년에 걸쳐 전통적인 방식으로 위스키를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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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딘셔 근처의 하이랜드 언덕 깊숙한 포르그 계곡에 자리 잡은 글렌드로낙 증류소는 물의 원천인 드로낙 번(the Dronac burn)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글렌드로낙은 1826년 가장 먼저 증류 허가를 받은 위스키 증류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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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드로낙은 화려한 성격의 제임스 앨러디스에서부터 야심찬 월터 스콧에 이르기까지 진취적인 소유주들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요. 특히 앨러디스는 기업가적인 재능으로 글렌드로낙 위스키를 홍보했던 것으로 유명하며, 셰리 캐스크 숙성의 선구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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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대가 흐른 지금까지도 글렌드로낙의 제조 과정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이랜드 지역의 원액과 최고급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며 탁월한 깊이감과 독보적인 맛을 자아냅니다.

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글렌드로낙 캐스크 바틀링 1992 27년 #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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