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헤드 오리지널

건강하고 행복한 음주 문화를 지향하는 바틀샵 '술베니어'입니다.

(술베니어)

병이 워낙 예뻐서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는데요, 고급 보드카답게 부드럽네요. 예전에 먹어보고 감동했던 그레이구스 수준의 부드러움입니다. 가격이 그레이구스보다 조금 비싼건 병 값이겠죠. 
깔루와 조금 타서 블랙러시안을 해놓으니 도수를 잊게 해줄 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술술 들어갑니다.

10,000년 전 잉카 고대유물 중 ‘크리스탈 헤드(하나의 수정을 해골 모양으로 조각한 것)’에 대해서는 전설이 하나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 단 13개의 크리스탈 헤드가 존재하는데, 현재까지 발견된 크리스탈 헤드는 7개 뿐이고 이 중 1개라도 소유하고 있으면 장수하는 것은 물론 영적인 힘까지 갖게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전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보드카가 바로 ‘크리스탈 헤드’입니다. 한눈에 눈길을 사로잡는 유일무이한 해골모양의 보틀은 이탈리아 유명 유리제조업체 ‘브루니(Bruni)’에서 특별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 보틀을 처음 제작하는데에만 2년이 소요되었고, 그 유니크함에 반해 출시 직후 3개월 간 6천개가 넘는 보틀이 판매되었다고 하는데요. 왠지 가지고 있으면 좋은 기운을 불러올 것만 같은, 소장가치 200% '크리스탈 헤드' 입니다.

강렬한 외관과는 다르게 순수한 맛을 가진 것이 크리스탈 헤드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크리스탈 헤드는 미국 유명 영화배우 댄 애크로이드가 생산과 제작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평소 보드카를 즐겨마시던 그는 지금까지 없던, 완전히 유니크한 보드카를 만들고자 했고, 원재료와 맛을 비롯해 모든 제조과정에서 일말의 타협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는 세계 최고의 청정수로 손꼽히는 뉴펀들랜드주 물, 그리고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최우량 곡물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곡물 고유의 향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4번의 완벽한 증류 과정을 거쳤으며, 총 7번의 필터링 중 3번은 세포재생 및 심신 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하키마(Herkimer) 다이아몬드로 여과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글리세린, 레몬오일, 설탕 등과 같은 첨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보드카들에 비해 뒷맛이 없이 깔끔한 것이 특징입니다. 2012년 호주에서 '올해의 신상품' 부분에서 우승, 2014년 Super Premium 대회에서 보드카 마스터 금메달을 수상한 크리스탈 헤드를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의정부 제일시장에 위치한 와인,위스키,리큐르 전문 '헬로우 팬트리' 입니다.

크리스탈 헤드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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