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싱글톤 글렌 오드 15년 SR 2022 200ml

🙃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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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파운드 라운지
일단 이쁜 디자인의 포장에 악명높은 그 이름 싱글톤. 밍밍톤이란 오명의 그 위스키가 이런 이쁜 포장으로 다른.위스키와 세트로 나온다고? 그럼 무언가 있다! 하는 생각으로 구매하고 마셨습니다. 뚜껑을 따고 잔에 따르자 느껴지는 핵과류 과실의 향기. 기존에 먹었던 싱글톤과 비슷한 향기가 뭔가 걱정이 되었다. 이제 맛만... 맛만 좋다면 하고 생각하며 한 입 마시는데... 강렬한 그 맛에 입이 쪼그라 드는 줄 알았다. 달큰 하면서 향기롭지만 강렬한 그 맛이 입을 감돌았다. 곡류의 향과 과실향 그리고 높은 도수 탓인지 입에 끈적하다 느낄정도로 강렬하게 남아 기존에 밍밍톤이란 이름을 버리기 젛다. 오히려 강렬톤이다. 역시 54.2란 숫자는 가히 폭력적이다. 입안 가득한 그 맛의ㅡ강렬함이 느끼한 안주, 특히 까르보나라 같은 것과 어울렸다. 거기에 적은 용량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은 혼술족이 술을 사기전 맛을 확인하며 하루 한잔씩 마시기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식의 위스키가 더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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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톤 글렌 오드 15년 SR 2022 200ml
35,700
4.8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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